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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1분기 비수기로 실적 부진…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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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3.24 07:56:1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올해 1분기 비수기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 2000원에서 1만원으로 1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같은 기간 37%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부문별로는 광고대행 21억원, 미디어커머스 11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광고대행 부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에 정치적 불안감까지 겹치며 광고주 집행 수요가 둔화된 상황”이라며 “미디어커머스 부문의 경우 주력 상품 안다르(애슬레저), 몽제(에어매트리스) 모두 비수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외형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고도화 관련 인력 선투자에 따른 인건비 상승 부담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참고로 2024년 말 연결 기준 임직원 수는 361명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믹순(스킨케어, 북미)과 핑거수트(네일팁, 일본)의 글로벌 비즈니스 부스팅을 시작한지도 1년이 경과했다”며 “강한 마케팅 역량에 힘입어 해당 브랜드들의 글로벌 인지도는 유의미하게 견인됐으나, 막상 에코마케팅의 실적 측면에서는 그 수혜가 확인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마케팅 역량 증명을 반복하는 데서 나아가 실적 성장의 단서가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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