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중국 철강 내수 부진으로 수출 증가 지속 중인 점은 부정적이나, 국내 건축착공면적이 전년비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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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이 업황 부진 지속으로 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애초 2분기 중 철강 업황 개선 예상했으나 부진이 지속된 영향”이라며 “2분기 국내 열연 유통 평균가격은 전분기비 5%, 철근은 8.5% 하락했으며 판재류는 중국산 수입 증가, 봉형강류는 건설업황 부진에 따른 출하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중국 철강 수요 부진 지속 중이나 국내 건축착공면적 증가 전환은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5월까지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비 5.6%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철근 수요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중국 정부의 불법 저가 수출에 대한 단속 계획이 잘 이행될 경우 전체적인 철강 수급 개선에 기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