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지난해 4분기 신규 게임 출시가 부재했고, ‘오딘’, ‘아레스’, ‘아키에이지워’ 등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세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세나테크놀로지와 카카오VX로 이루어진 기타매출은 689억원 전년보다 5.8% 감소하며 비수기와 경기둔화로 부진했다고 안 연구원은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중 신규 게임 출시가 없었고, 기존 주력 게임의 매출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어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상반기 중 ‘R.O.M’, ‘프로젝트V’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성과에 따라 실적 회복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하향했다.
다만,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기대된다고 안 연구원은 전망했다.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C’와 전작의 성과가 좋았던 ‘패스오브엑자일2’, ‘가디스오더’가 출시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지난해 부진했던 카카오VX와 세나테크놀로지도 2분기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