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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국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5명을 구조했다며 공습 당시 공장에 30명가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이날 열린 3차 평화 회담에서 8일(현지시간)오전부터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담은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 주의 ‘벨라베슈 숲’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측 대표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상황을 크게 개선할 만한 결과는 없었다”면서도 “인도주의 통로 개설에 있어서는 작지만,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포돌랴크 고문은 “전투 중단과 휴전 등을 포함하는 핵심적인 정치 부문에서 집중적인 협의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협상에서 조율된 인도주의 통로 노선 변경으로 주민들이 더 효율적으로 대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측은 2차 회담에서 민간인 대피에 합의했으나 러시아 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등의 주민들이 탈출에 실패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8일 오전 10시부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하르키우, 마리우폴 등에서 인도주의 통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4차 회담이 이르면 9일 벨라루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