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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6월 중순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원 이상 매도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4000억원 이상의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며 개인 투자자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세는 신고가를 경신 중인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기업의 반등이 있었지만, 특정 업종이 부각되기보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속 낙폭과대 기업들의 반등이 동시에 나타내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됐다. 이에 특정 업종 확대보다는 유망 카테고리 중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특정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보다는 유망 카테고리에 대한 선별 이후 카테고리 내에서 상승 여력이 제일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상반기 기준 기관 및 외국인 대비 수익률이 부진했던 이른바 동학개미, 서학개미 투자자들이 주력으로 투자했던 삼성전자(005930), 테슬라 등의 기업 주가 조정, 암호화폐 시세 부진 현상에 따라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는 7월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7월 유망 카테고리로는 △건강기능식품 업종 △폴더블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부품업종 △의료기기 업종을 꼽았다. 7월 중소형주 탑픽으로는 코스맥스엔비티(222040), 비에이치(09046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를, 관심주로는 에이스테크(088800), 신성통상(005390)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산업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품 수급 이슈로 인해 상반기 테크 업종 내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낸 모바일 업종이 하반기 폴더블 신모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과 분위기 반전에 나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속진단키트와 덴탈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주력 수출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기기업종에서도 미용 의료기기, 치료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유망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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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바이오업종의 밸류에이션 정상화와 옥석 가리기 진행, 미래 산업구조의 변화를 반영한 유망 성장기업의 등장은 코스닥시장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변화라고 판단한다”며 “우리나라 대표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성장기 돌입 및 자율주행산업의 태동과 맞물려 한층 더 발전될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중소형주의 장기 성장구도가 함께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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