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알레르기 주요원인 '꽃가루농도정보' 4월부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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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1.04.04 10:00:00

매일 2차례, 4단계로 구분해 대응요령과 함께 제공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기상청은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국내 ‘꽃가루농도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일별 측백나무 꽃가루 농도(서울)
꽃가루는 우리나라 국민 중 성인의 17.4%, 청소년의 36.6%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 중 하나로 알레르기 결막염과 천식을 유발한다.

기상청은 꽃가루농도위험지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는 4월에서 6월까지, 잡초류는 8월에서 10월까지 제공 중이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포함한 생활기상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테마날씨>생활기상정보 > 보건기상지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상조건(평균기온, 일교차, 풍속 등)에 따른 꽃가루농도를 모레까지 일 단위로, 매일 오전·오후 6시 2차례, 4단계(△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로 구분해 대응요령과 함께 제공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는 꽃가루농도를 사전에 확인하고 외출할 때에는 선글라스,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매우 높음’ 단계의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올해 봄철은 기후변화로 인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음을 유념해야한다”며 “기상청이 제공하는 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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