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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에어컨이나, 침대 등 대형가전이나 가구와 같은 대물 상품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가의 상품으로 신중한 구매가 이루어지는 고관여 상품군인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관여 상품도 라이브 방송이나,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비대면 구매가 가능함은 물론, ‘라방’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함께 방송 중에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이 있기에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온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온 최초로 오는 1일과 3일,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가구 라방’을 진행한다. 먼저 1일에는 레이디가구와 함께 성남 쇼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방에서는 4개 대표 모델(스페이드, 데스트라, 라벨르, 알망)로 상품을 구성했다.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비롯해 가죽 침대, 원목 식탁 등을 판매한다.
특히 방송 특가 상품으로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대비 145% 신장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이드 ‘1인 전동 리클라이너(이태리 천연면피소가죽)’를 온라인 최저가 대비 15만원 저렴한 65만원(방송 판매가+10%쿠폰+7%카드할인+3%다운로드쿠폰)에 판매한다.
더불어 라이브 방송 중 4가지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준비된 상품들 모두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30·50·7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한정 각 2·3·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0%쿠폰에 KB·BC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하는 전 상품에 대해서는 100% 무료배송,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
3일에는 매트릭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슬로우는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대비 매출이 22% 신장하는 등 유명 코미디언이 사용해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방송 시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로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매트리스 토퍼 베이직과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가 대비 27% 할인한 각 19만9900원, 27만9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롯데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10명에게 증정하며, 채팅으로 사연을 남기는 고객들 대상 즉석 추첨으로 베이직, 맥시멈SS 토퍼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주훈 롯데e커머스 홈리빙셀 책임(상품기획자)은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졌던 가구 상품군의 소비 또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우리 롯데온에서도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했다. 질 좋은 가구 상품들을 라이브 방송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