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KDB대우증권은 18일 에스에너지(095910)에 대해 정부 정책에 따른 업계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에스에너지는 태양전지 모듈 생산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350MW 수준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모듈과 시스템의 매출액 비중은 각 50%다.
서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 의무 보급 물량이 330MW로 지난해보다 100MW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세종시 공사를 비롯해 올해 에스에너지의 시스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0% 증가한 18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원전 사고 이후 태양광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일본 시장으로 수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본 매출 비중은 지난해 4%에서 올해 30% 안팎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 3031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8%, 9%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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