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골드만삭스증권은 1일 LG유플러스(032640)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중립`과 5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다"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무선 관련 가입자당 월평균매출(ARPU)이 둔화된 탓"이라고 분석했다.
당분간 주가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부진한 실적으로 단기간 투자심리는 안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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