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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린 前 보다폰 CEO, `야후 구세주` 물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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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기자I 2008.12.10 08:31:17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야후 이사회가 제리 양 최고경영자(CEO) 후임 물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룬 사린(54) 전 보다폰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

▲ 아룬 사린 전 보다폰 최고경영자(CEO)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현지시각) 사린 전 보다폰 CEO가 야후 측의 강한 관심 표명으로 향후 거취를 숙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사모펀드를 비롯한 미국 여러 기업들로부터 회장 및 CEO직 등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가족들이 있는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사린은 보다폰에 앞서 인터넷기업인 인포스페이스의 CEO를 역임했으며, 제리 양과 함께 시스코 시스템즈의 이사로 일하는 등 IT 업계에서 잔뼈가 굵다.

야후는 지난달 제리 양의 사임이 결정된 이후 경영진 전문 헤드헌트사인 하이드릭 앤 스트러글스를 고용하고 후임 물색에 여념이 없다. 지난주 이사회를 통해 진행사항을 검토했지만, 아직 단일후보로 좁히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의 2인자인 수잔 데커 사장과 조나단 밀러 전 아메리카온라인(AOL) 회장 겸 CEO, 댄 로젠스윅 전 야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일찌감치 후임자로 거론된 바 있다.

밀러 전 AOL 회장은 야후 인수를 추진 중이며, 자금 마련을 위해 수 개월째 국부펀드, 사모펀드 등과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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