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동부증권은 23일 동양기전(013570)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압기기 사업부와 산업기계 사업부의 비중 확대로 향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여기에 2009년부터는 GM의 델타, 미니 프로젝트에 대한 납품이 본격화 될 전망이기 때문에 자동차 사업부의 성장성 역시 내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동양기전의 1분기 매출액이 1112억원(전년비 +13.9%), 영업이익이 70억원(전년비 27.3%YoY)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2008년과 2009년 예상 실적도 소폭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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