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선물/거래소/코스닥, 동반약세..거래소 580P하회

김희석 기자I 2001.02.07 09:06:12
7일 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미국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들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내일열리는 금통위에서의 콜금리인하 재료가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우세한 가운데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수낙폭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다. 7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9시5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02포인트(1.20%) 내린 579.5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5포인트(0.31%) 하락한 79.47이다.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8포인트(1.09%)포인트 하락한 72.7포인트이다. ◇거래소동향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통신업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화학(-1.28%) 의약품(+0.87%) 비금속(-0.80%) 철강금속(+0.97%) 기계(-0.61%) 전기전자 (-1.25%) 의료정밀(+0.20%) 운수장비(-1.52%) 유통업(-1.21%) 전기가스 (-1.23%) 건설업(+2.23%) 운수창고(-1.13%) 통신업(-1.86%) 종금(-1.51%) 증권(-1.50%) 보험(-0.87%) 등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198,000원(-2500), 한국통신 70,900원(-2100), SK텔레콤 254,500원(-1500), 한국전력 24,750원(-350), 현대전자 4,925원(+55), 포항제철 94,000원(+1500), 삼성전기 45,300원(-1200), 데이콤 39,800원(-700), 담배인삼 16,100원(-150) 등이다. 또 LG전자 15,150원(-300), 신한은행 13,500원(-300), 주택은행 27,800원(-250), 국민은행 17,300원(-200), 현대차 14,300원(-400), 기아차 7,540원(+2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3개(전체상장종목의 1.67%)를 포함해 총 281개(36.03%)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3%)를 포함, 총 369개(47.31%)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88개 많은 것이다. 거래량은 1938만0000주, 거래대금은 713억04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지수선물시장 동향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8포인트(1.09%)포인트 하락한 72.7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72.6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72.7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4만2340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0.14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49이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조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기타업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58%) 제조업(+0.03%) 유통업(-0.60%) 건설업(0.00%) 금융업(-0.05%) 기타업종(-0.72%)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47,200원(-400), LG텔레콤 6,560원(+30), 한통엠닷컴 11000원(-200), 하나로통신 3530원(0), 새롬기술 18,300원(-150), 한통하이텔 8,000원(-70), SBS 27,500원(-550), 기업은행 3560원(-30), 한글과컴퓨터 6,930원(-17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7,730원(+20), 한국정보통신 23,600원(-100), 다음 32,450원(-1000), 동특 30,000원(+2200), 대양이엔씨 3910원(-80), 드림라인 8,150원(-220), 핸디소프트 11,600원(-300), 아시아나항공 2290원(+20), 심텍 3,470원(-70) LG홈쇼핑 44,600원(-900) 등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9개(전체등록종목의 1.54%)를 포함해 모두 229개(39.21%)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0.34%)를 포함, 총 279개(47.77%)이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50개 적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