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JP모간이 에스티로더(EL) 목표가를 하향하면서 애널리스트 관심 종목에서도 제외했다.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JP모간은 에스티로더 목표가를 기존 121달러에서 98달러로 약 19%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번 목표가 하향의 가장 큰 이유로는 중국 시장에서의 회복 지연을 들었다. 중국 내 고가 화장품 수요가 예상보다 느리게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면세점 채널 재고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북미 지역에서도 울타, 세포라 등에서 저가 브랜드나 다른 럭셔리 브랜드에 밀려 점유율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1일로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전망치를 다시 한 번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JP모간 측의 의견이다.
한편 에스티로더 주가는 JP모간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2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1%(1.21달러) 상승한 7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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