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산미나(SANM) 주가가 급락 중이다. 실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오후 1시46분 현재 산미나는 전 거래일 대비 19.58%(35.74달러) 급락한 146.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산미나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 31억9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2.38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많지 않은 종목이라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시장은 보수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산미나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31억~34억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추정치인 35억2000만달러보다 낮았다.
수요 회복에 대한 명확한 가속 신호가 없고 일부 사업 부문에서 마진 압박 우려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