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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도봉캠퍼스,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 오픈

이윤정 기자I 2023.12.09 09:02:1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새싹(SeSAC) 도봉캠퍼스에서 올해 12월 12일까지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한국실감메타버스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과정으로, 거주지가 서울이면서 교육시작일 기준 비재직자인 경우 전액 무료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 기술 관련하여 가치와 활용성이 높은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콘텐츠 개발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AI기술을 활용한 슈팅 게임 개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네비게이션 길찾기 시스템 개발 △자신의 사진을 기반으로 딥러닝을 적용한 아바타 제작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새싹(SeSAC) 도봉캠퍼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언리얼엔지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은 교육 수료 시점에서 취업가능한 상태로 셋업을 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며 “수업 수강 중에 포트폴리오 등을 모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싹(SeSAC) 도봉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 수강 신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다.

한편 새싹(SeSAC)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SW혁신 인재의 양성과 적소공급을 위해 만든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서 SW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SW개발자로 데뷔’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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