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에는 지난해 그래미 뮤직 어워즈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한 ‘존 바티스트’를 비롯해 K팝 대표 그룹 ‘뉴진스’, 미국 힙합 아티스트 ‘J.I.D’, 콜롬비아의 라틴 팝 아티스트 ‘까밀로(Camilo)’, 2023 브릿어워드 후보에 오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캣 번스(Cat Burns)’ 등 5팀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협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크 스튜디오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 음악 장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이색 뮤직 콘텐츠를 모두 함께 즐기며 일상이 마법처럼 짜릿해지는 특별함을 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올해 타이틀곡은 제목처럼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충실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이번 타이틀곡 공개를 시작으로 16팀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올여름 짜릿하고 마법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코카콜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프라틱 타카르는 “코크 스튜디오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글로벌 앤섬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때 경험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코크 스튜디오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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