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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매 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고른 성장세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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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영 기자I 2021.06.01 0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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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올해 매 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0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롯데푸드의 31일 현재가는 47만1000원이다.

(자료=IBK투자증권)
롯데푸드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3.8% 증가한 4132억원, 108억원을 기록했다. 사업구조 개선 목적의 일시적 비용(29억원)에도 불구하고 육가공부문이 흑자전환하면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2분기 매출액은 3.7% 증가한 4567억원, 영업이익은 37.0% 증가한 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리포트에서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빙과·유가공과 육가공·HMR 부문이 수익성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빙과·유가공 부문의 매출액은 4.2% 증가한 1205억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105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가정용 빙과 시장 성장의 수혜와 주력 브랜드의 신제품 판매 호조로 빙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베이비푸드가 우유와 분유 등 유제품 실적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육가공·HMR 부문 매출액은 2.9% 증가한 1639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HMR 매출 증가에도 식육 비효율 매출 축소 영향으로 부문 외형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겠지만, 육가공 판가 개선과 판촉비 절감 효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은 3.4% 증가한 1조7765억원, 영업이익은 28.7% 증가한 573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식자재 실적이 회복되고 김천공장 증축에 따른 냉동 간편식 신제품 출시, 빙과 부문 기저효과 등을 고려하면 매 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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