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1순위 기준 수도권 1640가구, 지방 1149가구 등 총 27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 7000가구가량이 분양된 데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셈이다.
분양 승인이 철회됐던 경기 용인시 신봉동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역시 9일 특별공급에 이어 10·11일 1·2순위 각각 청약을 접수한다. 이외에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등도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의 경우 광주시 남구 월산동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 삼일파라뷰 에듀시티’가 11일 문을 연다.
다음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0곳이다. 1만개 넘는 청약통장을 끌어모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가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같은날 서울에서의 첫 청약이었던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도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당첨자와 계약을 진행하는 곳은 총 7곳이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세종시 어진동 ‘세종한신더휴리저브2차’ 등이 8일부터 사흘 동안 정당계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