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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여름나기…꽃무늬 빈폴 롱 원피스로 멋스럽게

성세희 기자I 2018.04.27 06:00:00

빈폴레이디스,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원피스 출시

빈폴레이디스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에 공개한 드레스 컬렉션.(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여성복 브랜드 빈폴레이디스가 일상생활과 휴양지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는 긴 원피스 제품군을 선보였다.

빈폴레이디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레이디스는 서정적인 꽃무늬 프린트부터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도드라지는 원피스를 선보였다. 또 뷔스티에(브래지어와 코르셋이 결합된 여성용 상의)를 적용한 원피스부터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롱 드레스까지 다양한 원피스를 소개했다.

특히 오프숄더 원피스는 어깨 부분을 투명끈으로 처리해 멋스럽게 어깨선을 뽐낼 수 있다. 또 페도라(중절모 형태 모자) 등 소품과 함께 입으면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A라인 드레스에 끈을 활용하거나 목 부분에 주름을 잡아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다.

임수현 빈폴레이디스 디자인 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원피스를 카디건이나 재킷과 함께 입으면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라며 “휴양지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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