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계곡 등 어떤 지형에서도 자율주행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포드자동차는 자율주행자동차의 효과적인 자율주행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15일(현지시각) USA투데이 등 외신은 보도했다.
포드자동차가 연구 중인 드론 활용 방안은 드론을 띄워 주변 지형을 맵핑(지도로 구성하는 기술)하는 방식이다. 포드자동차와 무선으로 연결된 드론이 주변 지형을 맵핑해 자동차에 전달하면 GPS(위성항법장치)가 되지 않는 지형에서도 드론이 만든 지도를 따라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포드는 기대하고 있다. 드론 조종은 자동차 안에 있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포드 관계자는 “자율주행차가 지금은 도심과 쭉 뻗은 도로에서만 운행이 가능하지만 드론을 이용하면 숲, 거친 지형에서도 얼마든지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올해 초부터 드론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올해 1월에는 세계 최대 드론기업 DJI와 ‘드론과 차량 커뮤니케이션 기술 연동’을 주제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