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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4Q 실적 기대치 밑돌지만 체질개선 진행 중-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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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6.01.11 08:21:5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인탑스(049070)에 대해 지난해 3분기 선수요 효과로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전사적 원가구조 체질 개선 노력으로 이익률은 방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주목해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줄고 영업이익 90억원으로 286% 증가하겠지만 전분기보다는 38% 감소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하반기 스마트폰 생산물량이 3분기에 집중돼 4분기부터 수요가 가파르게 감소해 전분기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전사차원의 비용구조개선 노력으로 한 자리 수 중반의 수익성은 유지할 전망이다.

회사 매출액은 고객사의 스마트폰 사업 성장 둔화로 2013년 1조500억원에서 2014년 6973억원으로 줄어든 수준이 지난해까지 지속되는 양상이다. 그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이 없는 상황에서 현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단가 인하폭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외형 규모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총 자산의 28%을 차지하는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자산을 이용한 기존 사업 성장성 부재 극복 시도는 투자 시 고려 요소다.

삼성전자(005930) 가전제품향 플라스틱 케이스 공급을 위해 베트남에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했고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들을 지원해 사업성공의 과실을 분배할수 있는 페이퍼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연구원은 “많은 사업 검토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유현금에서 오는 이자수익이 투자 사업에서 오는 영업소득으로 전환될 때 가치는 한번 더 레벨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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