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진그룹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3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003490)은 지난달 18일 전남 진도의 사고대책본부에 생수 2만5000병과 담요 1000장 등의 구호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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