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은 A++. 리니어 컴프레서와 고효율 단열 기술로 유럽 양문형 냉장고 중 최고 에너지 등급을 획득했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614리터 대용량 제품이며, 내부 선반 길이 조절 등으로 실사용 용적을 동급 제품 대비 14% 늘렸다. 또 제품 내부에 제균·탈취 필터를 적용해 박테리아를 99.9%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오는 6월 초 독일에 출시한 후 네덜란드·영국·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문범 LG전자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대용량, 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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