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노무라증권은 20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의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토대로 목표주가를 2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노무라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은 CVD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업체들과 기술력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며 "한국과 해외 시장에서 태양열 턴키 설비 관련 수주를 상당히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메모리 투자가 올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메모리업체들이 기술 전환에 최우선 순위를 두면서 ALD 도구에 대한 수요가 유입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력상품인 반도체 설비 상품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LCD 역시 올해와 내년 모두 월 210k 가량의 설비가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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