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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풀HD 3D LED TV 체험 마케팅 나서

류의성 기자I 2010.03.07 11:05:06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풀HD 3D LED TV의 대중화를 위해 본격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수원에서 열린 K리그 블루윙즈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축구와 야구 등 프로 스포츠 시즌과 연계한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월드컵 등 스포츠 빅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 생동감 넘치는 3D TV로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에서는 3D 전용 안경을 쓰고 영화 감상할 수 있다. 본인 취향에 따라 입체감을 조절할 수 있으며, 2D 화면을 3D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3D 콘텐트를 체험해볼 수 있다.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홈시어터 등 주변기기들을 살펴보고, TV에서 구현되는 인터넷 서비스나 PC에 저장된 영화나 드라마 등을 TV로 보는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이용해 볼 수 있다.

한편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극장에서만 보던 3D 콘텐트를 TV 화면으로 보니 신기하고 입체감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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