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기자] 교보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주력제품이 기술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를 기존 78만원에서 8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본사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조4000억원과 1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높은 이익률의 휴대폰과 함께 반도체와 LCD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예상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6배로 과거 5년 평균 PBR 2.2배에 비해 27%나 할인돼 있다"면서 "여전히 저평가 상태인만큼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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