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KB투자증권은 22일 SK에너지(096770)에 대해 성장성, 수익성,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1만800원을 제시했다.
김영진 애널리스트는 "고유가 고착화와 가격전가 어려움으로 인해 추가적인 성장과 수익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또한 향후 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인해 매출 및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크지 않다"며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5억배럴의 가치매장량에 대한 가치는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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