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농기계업체 디어(DE)는 북미 농기계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월가의 투자의견과 목표가가 동시에 상향됐다.
3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베어드는 농가 수익성 개선에 따른 대형 농기계 수요 회복을 근거로 디어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가도 기존 640달러에서 800달러로 대폭 올려 잡았다.
미그 도브레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농업 펀더멘털 개선이 2027년 북미 대형 농기계 시장의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7년 중반 인도분 옥수수 선물 가격이 농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고 대두 가격도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농가의 에이커당 수익성이 높아지면 향후 농기계 수요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디어는 북미 시장 노출도가 높아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장 뚜렷하다며 2028년 주당 이익 창출력이 30달러 중반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