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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필립모리스, 니코틴 파우치 FDA 승인 지연…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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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02 03:16:0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담배업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은 니코틴 파우치 제품의 미 식품의약국(FDA) 신속심사 지연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2시3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5.27% 하락한 156.62달러를 기록중이다.

핵심 성장동력인 니코틴 파우치 ‘진(Zyn)’의 승인 일정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배런스에 따르면 FDA는 일부 니코틴 파우치 제품에 대한 신속심사를 아직 완료하지 못했다.

기관 내부 과학자들이 청소년과 신규 사용자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우려하며 승인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심사는 당초 2025년 12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이 지연되며 신규 제품 출시 차질 우려가 커졌다.

기존 제품은 심사 완료 전까지 판매가 가능하지만 신규 제품은 승인 전까지 출시가 제한된다.

진은 2025년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55% 이상을 차지한 1위 니코틴 파우치 브랜드로, 지난 4분기 출하량은 1억9600만캔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며 회사 실적을 지탱해왔다.

다만 시장에서는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한 성장 회복 기대가 반영돼 있던 만큼 승인 지연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필립모리스 측은 “제출된 자료는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추고 있다”며 승인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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