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정을 종전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긴 것으로 정산금과 물품대금 규모는 1900억원에 육박한다.
GS리테일(007070)은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미정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GS25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하고, 협력사는 원활하게 자금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환경 및 최근 티메프 이슈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기 지급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맹점주와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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