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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 부천의 한 버스 차고지에 주차된 45인승 관광버스를 훔쳐 30km 정도를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 미러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군은 훔친 버스를 운전하던 중 친구를 태웠으며, 휴대전화로 자기 모습을 촬영해 달라고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은 무면허 운전 처벌 전력도 있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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