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재난구호용 이동 세탁차량과 급식차량을 각 1대씩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긴급구호차량은 이동세탁차량(2억1,000만 원 상당)과 이동급식차량(1억5,000만원 상당)차량으로, 5t 특수차량에 급식시설과 세탁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소재 튀르키예적신월사 구호창고에서 신희영(왼쪽 세 번째)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튀르키예적신월사 CEO 이브라힘 알탄 박사(Dr. Ibrahim Altan, 오른쪽 네번째)에게 구호차량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