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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평론가는 “우리의 거듭되는 엄중경고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규모의 반공화국합동군사연습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강행하며 조선반도의 안보형세를 핵전쟁발발상황으로 떠밀고있는 미국이 3일과 4일에는 일본, 남조선과 연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을 위시한 연합세력은 미핵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이지스구축함들인 `웨인 이.마이어`호, `디케이터`호, 일본과 남조선의 침략함선들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주변 해상에서 반잠전훈련,수색구조훈련에 광분하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더욱 고취하였다”고 주장했다.
최 평론가는 “이번 훈련과 관련하여 적대세력들은 북조선의 수중위협에 대한 동맹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였다”며 “동맹의 억제력강화와 안보협력을 추진하였다고 역설해대며 우리에 대한 협박성망언도 서슴지 않고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연초부터 형형색색의 합동군사연습들의 열도와 규모를 계속 가열, 확장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히 위태로운 지경으로 몰아가고있다”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