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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대북대표, 10일 방한…비핵화 방안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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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18.09.07 06:46:59

비건-이도훈, 7일 상견례 겸 첫번째 통화 예정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로 임명된 스티븐 비건 미국 포드자동차 부회장이 국무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스티브 비건 신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0일 부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비건 특별대표가 10~12일 방한해 강경화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업무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10일 만찬 협의에 이어 11일 오전 회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과 비건 특별대표는 면담에서 지난 5일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를 포함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추진 방안과 한미 공조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미 국무부 역시 이날 비건 특별대표의 방한 계획을 발표하며 “비건 특별대표가 카운터파트를 만나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건 특별대표의 방한에는 최근 북한담당 부차관보 대행으로 임명된 마크 램버트 전 한국과장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특별대표는 방한 이후 15일까지 차례로 중국과 일본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 본부장은 다음주 비건대표와 회담에 앞서 이날 저녁에는 상견례를 겸해 첫번째 전화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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