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플랜] ‘보험SOS’에서 마이리얼플랜은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사례를 통해, 보험과 관련된 ‘한 번 더 다가서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상황설명
A씨는 최근 좁은 주차장 입구로 진입을 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를 들이박는 사고를 냈다. 눈앞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를 탄 사람이 튀어 나가는 것을 보자 심장이 멎을 듯 놀래서 다급한 마음이 앞섰다. 운전 경력이 짧은 것은 아니지만, 사고는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다. 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전화를 해봤지만,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해주는 바람에 일 처리가 더 늦어졌다.
B씨는 어머님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혼비백산이 되었다. 수술일정까지 잡히고 나니 보험 생각이 났다. 어떤 보험회사를 상대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도 판단이 서지 않았다.
막상 자신에게 이런 큰일이 닥치면 보험처리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답변
살면서 불의의 사고가 생기거나 큰 병에 걸린다면 침착하기가 어렵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보험과 관련된 업무의 처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는 가장 먼저 사람이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친 사람을 먼저 확인하고 빠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동시에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모두 자신의 경험에 따른 답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족이 큰 병에 걸렸다면 일단 가입한 보험의 증권을 모두 수집해 해당이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보험금청구가 가능한 질병이라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챙겨야 한다. 크게 나눠서 의료실손보험은 치료비의 영수증이 있어야 하고, 암 진단비와 같은 진단비는 병명이 기재된 진단서와 같은 서류다. 일정금액 이상의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라면 진료기록 일체를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험금은 지급 사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모든 치료가 끝난 후에 청구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우선 치료에 집중해도 좋다.
▶마이리얼플랜은 기존의 보험비교사이트와는 달리 보험분석 시스템에 의한 검증을 통해 실비보험, 암보험, 태아 보험 등 어려운 보험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보험정보 플랫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