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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은 오는 18일까지 298점 총 12억원 규모의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천경자 화백의 1984년 작 ‘옥삼랑을 생각하며(歌舞伎)’다. 1억 9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옥삼랑을 생각하며’는 천 화백이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100주년 기념 공연에 초청받은 배우 옥삼랑(다마사부로 반도)의 가부키 공연을 보고 감흥을 받아 그린 작품이다.
이 밖에도 고암 이응노의 ‘국화도’, 현암 정성원의 ‘부여팔경도’, 박영선의 인물화 등이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공공미술 의뢰작품 섹션에는 법원과 예금보험공사(KDIC) 등이 판매를 의뢰한 미술품이 경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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