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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키즈 스포츠 클럽' 개장

장영은 기자I 2014.08.17 10:38:4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홈플러스는 부산 아시아드점에 어린이 전용 ‘키즈 스포츠 클럽’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키즈 스포츠 클럽은 기존 상상노리, 플레이타임을 업그레이드 해 스포츠 교육 전문 선생님을 배치하고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키즈 스포츠 클럽은 약 1100m²에 이르는 규모로 15개의 존으로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균형감각 존에서는 암벽등반, 줄타기 바운스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민첩성,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체력 단력존에서는 유아체육, 짐볼 클래스를 통해서 키 크기, 다이어트 등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또한 골프, 탁구, 당구, 복싱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단일종목 존도 준비돼 있다. 특히 골프존에서는 어린이 전용 공간 안에서 골프, 하키 게임 등을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최대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링 던지기, 줄다리기 등의 단체 경기는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리틀 올림픽, 조기 풋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 금액은 어린이 1인당 2시간 이용 시 1만2000원이며, 5+1 회원권이 6만원이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쿠팡에서는 9000원에 판매한다(2000장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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