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성생활 증진시키는 `섹스 시리얼` 출시..효과는?

김민정 기자I 2013.03.22 08:41:0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캐나다에서 정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일명 ‘섹스 시리얼’이 출시돼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한 식품회사가 남녀의 성생활을 증진시킬 수 있게 만든 ‘섹스 시리얼’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 캐나다에서 `섹스 시리얼`이 출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해당 기사와 무관함]
이 시리얼은 남녀용으로 각각 따로 출시됐으며, 남성용은 벌꿀가루·검은 깨·블루베리·호박씨 등이 들어가 있고 여성용은 생강·해바라기 씨·아몬드·아마 씨 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섹스 시리얼을 출시한 피터 에릴츠 사장은 “이 시리얼을 한 봉지 다 먹는다고 해서 20분 안에 발기가 될 수는 없다”며 “이것은 자연산 정력 보조 식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제품을 먹어본 소비자들은 “확실한 효과는 모르겠지만, 이 시리얼로 인해 배우자와 매일 아침 로맨틱한 식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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