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로이스톤의 시의원 존스미스가 비둘기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비둘기 파이`를 내놓았다고 캐나다 CBC, 영국 텔레그레프 등 외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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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존스미스 의원은 비둘기를 총으로 쏴 죽이고, 그 비둘기 고기로 파이를 만들어 먹자고 제안한 것.
그는 의회에서 “도살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좋진 않지만 비둘기는 식재료로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장 밥스미스도 그의 의견에 찬성하며 “도살이야말로 비둘기 개체 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알맞은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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