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산호세 메리어트 호텔에서 `테크노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등 20여 명의 기술임원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미국 내 이공계 엔지니어와 유학생 150여 명이 초청됐다.
특히 이번 현지 채용행사에는 미국 내 상위권 대학 박사급 유학생과 유명 IT 기업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행사는 회사소개· 채용설명· 경력 엔지니어와 유학생 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중 100여 명이 면접에 응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안승권 사장은 "직접 찾아가서 최고 기술력을 홍보하는 채용 행사로 이공계 글로벌 인재를 계속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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