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결국 대우건설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8일 "대우건설 풋백옵션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계열에서 분리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협의해 매각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지분 39%와 경영권을 매각하거나 ▲50%+1주를 매각하거나 ▲그룹이 보유한 지분 33%와 FI 지분 39% 전량을 매각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
당초 금호는 새 FI를 유치하려 했으나 풋백옵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해 FI 카드를 접고 대우건설(047040) 매각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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