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동부증권은 28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LCD 패널 출하량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3200원을 유지했다.
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6월~7월 급감했던 LCD 패널 출하량이 8월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9월에는 더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고 역시 7월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8월 10% 감산 이후 9월에는 정상적으로 가동률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위와 같은 상황을 보면 LG디스플레이는 최악을 지나고 있다"며 "주가 3만원 이하에서는 적극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LGD 4분기 영업익 손익분기점까지"-푸르덴셜
☞LG디스플레이, 지하철 역내 안내용 LCD 설치
☞(프리즘)권영수 LGD 사장의 `적자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