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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에스와이 3연패’ 정조준…20승·상금 10억원도 한 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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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7.26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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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로당구 LPBA 128강 첫 경기
스롱 피아비,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이 에스와이 챔피언십 3연패와 프로 통산 2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까지 걸린 무대다.

프로당구협회(PBA)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김가영. 사진=PBA
김가영. 사진=PBA
가장 큰 관심은 김가영의 독주가 계속될지 여부다. 2023~24시즌 창설된 에스와이 주최 대회에서 김가영은 최근 두 시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김가영은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원이라는 대기록에도 다시 도전한다. 지난 6월 열린 2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에게 세트스코어 2-4로 패해 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근 10개 투어 합산 포인트 랭킹 1위인 김가영은 1번 시드를 받아 128강부터 출전한다. 27일 오전 11시 예선인 Q라운드를 통과한 선수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자인 스롱은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포인트 랭킹 2위인 스롱은 27일 오후 4시 128강 첫 경기에 나선다.

김민아(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강지은(NH농협카드), 임경진(브레이커스), 한지은·권발해(이상 에스와이), 정수빈(NH농협카드) 등도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LPBA 일정은 26일 오후 2시 Q라운드로 시작한다. 27일 128강과 64강, 28~29일 32강, 30일 16강, 31일 8강이 열린다. 준결승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30분, 결승은 2일 오후 10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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