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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찾는 李…“관세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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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2.20 06:00:00

“통상 환경 변화 속 경쟁력 높이기 위한 논의”
중소기업·조선·방산 업계 이은 현장 행보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0일) 충청남도 아산의 현대자동차 공장을 찾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예고에 따른 국내 자동차 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란 종식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표는 20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한다. 당 관계자는 “국제 통상 환경 변화의 상황 속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면서 “전기차 배터리 등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차세대 기술 개발과 생산력 제고 방안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동차 산업 현장 간담회에는 민주당 측에서 강훈식·문진석·김원이·복기왕·이재관·이건태·이해식 의원이 참석한다.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이동석 사장, 이항수 부사장, 박세국 전무, 이상규 아산지원실장, 이동협 아산생산실장, 이용주 아산 엔진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전기차 라인 등을 시찰한다. 이어 이 사장 등과 자동차 산업 현안 비공개 현안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지난 17일 “이 대표는 오는 20일 현대차 아산공장에 방문해 현대차 경영진과 자동차 산업 통상 간담회를 갖고, 관세 등 자동차 수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전기차와 배터리 등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차세대 기술개발과 생산력 제고를 위한 현장 의견도 직접 들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현대차 공장 구내식당에서 현대차 직원들과 오찬도 함께할 예정”이라며 “근무환경 등 노동자 의견을 격의 없이 경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현대차 공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현장을 가다’라는 콘셉트의 일환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 화성의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통해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조선·방산 업계를 만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21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을 만나 현안 청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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