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수 연구원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장은 꾸준히 가동되며 수액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계열사인 JW중외제약(001060)으로의 원활한 납품이 이뤄지는 중이다. 또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장시키며 계열사가 아닌 업체로의 판매 채널이 다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또 지난해 6월 JW중외제약의 종합영양수액제(TPN) ‘위너프에이플러스주’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며 “이어 올해 1월에 공식 출시 과정을 마무리하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관련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작년 10월 충남 당진 TPN 공장 생산능력(CAPA)을 37% 증설하며 연간 1400만 개의 영양수액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며 “늘어난 CAPA를 활용하며 고정비를 커버하고, 판매비와 관리비를 이전보다 많이 사용하는 기조가 아니기에 이익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