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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 사람이 뒤엉킨 상황에서 A씨가 B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회의에 참석한 다른 주민들이 말렸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당일 끝내 사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폭행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 조사서 “죽일 의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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