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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중계는 김세연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부산 해돋이 현장’과 ‘실시간 화상 참여자’를 연결하는 3원(元)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화상으로 함께한 일반인 참여자 50명은 생중계를 통해 지난해를 보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을 공유하고 내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었다.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인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에서 사회자로 재능기부를 해 온 방송인 이수근, SK에서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방송인 서장훈을 비롯해 방송인 강호동·전현무·양세찬·이용진·한석준·이혜성 등도 출연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인 강호동은 “얼마 전에도 SK주유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현수막을 봤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박람회 유치 장소가 부산으로 선정되길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2023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며 “SK이노베이션도 마음과 지혜를 모아 계묘년 새해에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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