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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내년 전 사업 경쟁력 확대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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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2.08.25 07:37:08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내년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카메라모듈 등 전 사업의 경쟁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내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활용 증가로 서버 분야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자동차 산업도 전장화 및 자율주행, 친환경자동차으로 전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으로 정보기술(IT)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TV, PC 중심의 고유 영역에서 AI, 빅데이터, 전기자동차(자율주행)을 활용한 IT 기기, 자동차의 패러다임 변화를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기의 포트폴리오도 전방산업 변화에 맞추어 성장 주체가 전환되면서 내년에 새로운 성장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PC, TV 수요가 약화된 시점에서 본격적인 비중 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전자부품 업체 가운데 삼성전기만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각 사업영역은 글로벌 점유율 2위권에서 1위와 격차가 좁혀질 것”이라며 “내년 새로운 성장 기화를 기대한 장기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변화가 적극적”이라며 “최적의 시기에 투자로 1위권과 점유율 격차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023년까지 약 1조9000억원 규모로 FC BGA에 투자 진행, 종전의 PC 영역에서 점유율 확대 및 초고부가 영역인 서버·네트워크에 진출,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삼성전기의 MLCC 성장 주체가 스마트폰, PC 중심에서 자동차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1위 업체인 무라타와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삼성전기가 전기자동차의 초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선점, 대규모 수주를 확보를 통한 스마트폰 성장 둔화를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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