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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일본 매출액이 42.9% 늘어난 103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광군제용 매출이 소화되지 못해 24.7% 줄어든 63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미국에선 아마존향 페리페라 매출 호조로 180% 급증한 2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선 온라인 매출이 67.7% 늘어난 113억원이 예상된다. 하누리 연구원은 “자사몰과 제휴몰 모두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쿠팡 또한 반등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오프라인 매출액은 10.3%증가한 277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주력 채널인 헬스앤뷰티 채널에서 28%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면세 성장률은 6.8% 성장에 그쳤다.
하 연구원은 “실적 성장과 전문점·자사몰 외에 전 채널 도매인 유통 방식 모두 상대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과 미국이라는 대체 카드가 있어, 중국 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롭기도 하다”며 “채널 효율화 기반의 증익 또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