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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조각가 류인(1956~1999)은 김복진·권진규의 맥을 이으며 근대서 현대로 문을 연 조각가로 평가받는다. 추상작업이 지배적이었던 한국조각계에 인체를 매개로 정밀하고도 힘있는 구상조각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급행열차: 시대의 변’(1991)은 달리는 열차를 막아 세울 듯 팽팽히 긴장한 근육으로 버티고 선 실물크기의 인체상이다. 왜곡·변형한 인체를 연극적으로 연출하며 삶에 대한 강렬한 집착과 에너지, 근원적 불안·울분·콤플렉스를 극대화했다. 43세로 요절한 작가의 회고전인 ‘존재의 연소’가 제주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브론즈. 118×1550×220㎝. 아라리오뮤지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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